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 비용 부작용, 예방률 By 솜팽의 냥생일기

 

 

 

오늘 속보로 뜬 내용인데, 아스트라제네카 즉

AZ 백신이 11일 뒤인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단, 65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백신

(AZ)을 접종하지 않기로 금일 정부가 발표하였습니다.

 - 오늘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 발표 내용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A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관한 논란이 접종률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며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에 65세 이상에 관한 접종에 관한 내용을 3월 말에 발표하겠다고 하네요!

자세히, 정리하며 알아보겠습니다!

 

 

 


 

 

 

❚ 접종시작일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친단 자료, 연합뉴스

 

 


 

 

 

 

1차 접종대상자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by 솜팽의 냥생일기

 

 

 

 :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27만 2천 명!

 

 +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만 명, 코로나 19 방역요원 & 역학 조사관 등 7만 8000명의 1차 대응 요원들은 3월 중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자체 접종을 시행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어려운 입소자를 배려하여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단, 지역별 여건에 따라 보건소에서도 접종 가능하다고 하네요!

(1차 대응요원이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한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란?

 : 영국에서 개발된 백신으로, 예방률은 70%입니다. 2번 맞게 되면 예방률이 9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임상에서 척수염이라는 부작용이 나왔기는 하나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다수에 사람에게 백신을 투여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보는 실험)

투약 방식에 따라 최대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 가격 : 4달러(약 4400원)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보다는 많이 저렴한 부분이 있습니다 :)

 - 강점 :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는 유통 및 관리의 편의성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하네요!

 

 

 


 

 

 

 

❚ 예방률 70%란?

 

예방률 70% 설명 By 솜팽의 냥생일기!

 

 : 가짜 백신 투여한 10명과(플라세보 효과) 진짜 백신을 투여한 10명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일정기간 후 코로나 19 바이러스 침투 시 가짜 백신 투여한 사람은 7명 감염,

진짜 백신을 투여한 사람은 3명만 감염되었을 경우 70%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원래 100명이 감염될 상황에서 백신으로 인해 30명만 감염이 될 때 70% 예방률!이라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먼저 맞은 유럽 특히 영국과 남아공의 경우를 보면 (표본수가 많지는 않지만) 660명의 임상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고 이상반응이 87% 이지만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간다고 합니다. 

이상반응의 내용은 주사부위의 통증과 미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지만 경증이거나 미약하다고 하네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만 고령자의 표본이 너무 적어 백신의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 저도 알아보면서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아요!

집단면역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약간의 경증일 뿐인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은 접어두고

백신 접종이 필수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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