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야당역 근처에 있는 브런치빈을 다녀왔어요~ 

파주 운정신도시라 그런지 정말 살기 좋게 꾸며놓았고 상가도 개발이 잘 되어 있어서 매우 살만해 보였어요

왠만한 프랜차이즈점은 대부분 다 들어와 있었고 특히 큰 상가에는 이렇게 개인이 하는 브런치집도 잘 되어 있어서 방문하고 데이트하기 좋아보였어요~

 

매번 주말에 집에 있으면 무료하다 심심하다는 남편의 말에 오랜만에 나가기로 했어요

파주 야당쪽은 차를 타고 40분정도 가서 나온 곳인데요

집에서는 거리가 꽤 있었지만 그래도 휘릭 드라이브라 하면서 놀러갈 만 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고 저희가 갔을때는 앞에 웨이팅 2팀이 있었어요!

브런치빈 웨이팅 장소

보시다 싶이 웨이팅 장소가 딱 포토존이어서 사진을 찍기가 아주 딱이었어요

사람들이 조금 있었지만 다들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어요

통로라서 오가는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찍으려다보니 사진을 얼마 찍지 못했어요

 

브런치빈 포토존에서 한컷!

복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배가 보이네요. 오랜만에 외출에 신나서 배나오는 옷을 입었어요 물론 편하게 하려고 레깅스랑 같이 입었구요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벌써 여기에 온것만으로도 그른 것 같았어요 이미 맛있는게 아주 많이 보였거든요,,

 

메뉴는 주문하고 선불로 결제해야 됬어요 

저희는 햄버거랑 파스타랑 김치볶음밥을 시켰어요. 

 

브런치빈의 메뉴 맛있었음

 

스파이시 새우 로제 파스타와 김치필라프로 비프버거세트 였어요

로제파스타에 새우는 4개가 들어있었고 하나 추가할 때마다 500원을 내야 한다고 했어요.

허허,, 그랬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는데 아무래도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이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느끼해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이것부터 먹을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조합을 잘 맞춰서 다행이었던게, 느끼할만하면 김치필라프, 즉 김치볶음밥을 먹으니 확실히 나아지더라구요,,

 

가까이서 찍은 스파이시새우로제파스타

고춧가루가들어 있어서 매운거였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수제버거는 역시 이름답게 먹기가 악명높았어요. 다 해체하는 수준으로 먹어야만 헀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비프버거세트

감자가 기본으로 지급되는데 같이 준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퍼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시가게되면 이 감자튀김은 사이드로 시킬 것 같지만 버거는 글쎄요,, 안시킬 것 같네요

그치만 스파이시로제새우파스타는 다시 먹을 의사는 있어요~ 맛있었거든요 느끼하지만 ㅎㅎ

여기는 메인메뉴 음식도 맛있어보였는데 무엇보다 디저트가 굉장히 맛있어보였어요

하지만 제가 입이 짧다보니까 디저트가 맛있어도 시킬수 없다는 슬픈 사실이 있어요,

여기에 프랜치토스트도 있었구 여러가지 맛나는 음식들이 있었지만 그게 먹기가 어려워서 처음에 들어갈때는 다 먹을거야! 하고 들어갔지만 결국엔^^,, 어렵더라구요 ㅎㅎ

 

파주야당역의 브런치빈은 음식먹으러 말고 다음에는 디저트 먹으러 한번 오고 싶었어요~

세트메뉴도 잘 되어있어서 디저트먹기에는 딱인것 같았어요 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면 후기 또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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