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간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집사님들이 고양이에게 맞는 간식을 찾으려고 노력도 기울이는데 쉽지가 않은 부분입니다.

초보집사님일수록 어떤 간식을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너무 어려우실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만 그랬나요...?

 


고양이 식사 예절, 사람음식 탐낼 때는!?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서 무엇을 하든 막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가끔 점점 버릇이 없어져 함께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이 그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밥상머리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점은 보호자(집사)의 식사를 방해하게 두면 안됩니다.

고양이가 사람의 식사를 탐내고,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 자꾸 방해를 하게 된다면

→ 쓱 밀어내고 무시! 해야 합니다.

 

고양이 간식의 종류

 

 

고양이 간식의 종류를 알아볼게요~!

 

1. 사료

 : 첫 번째는 놀랍게도 사료입니다. 

 - 건사료가 주식 : 캔사료가 간식

 - 캔사료가 주식 : 건사료가 간식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수제간식

 : 주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이 있습니다. 양념하지 않은 북어를 잘라서 준다던가, 혹은 염분이 있다면 물에 삶아서 식혀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닭가슴살 간식 :

탄수화물이 포함되지 않은 훌륭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선호하기도 하기 때문에 맛도 좋습니다.

동결건조된 닭가슴살을 그릇에 담고 (하루 약 5g, 약 2개) 고기가 반 정도 잠기는 양의 물을 끓여 붓고 1분간 간단히 익힙니다. → 고기를 먹기 좋게 찢어 급여합니다.

 2)  토핑용 간식 만들기

닭가슴살을(트릿) 부셔서 사료가 담긴 그릇에 뿌려서 급여하면 사료에 닭가슴살향이 솔솔 베어 고양이들이 더 잘 먹습니다.

 

3. 간식제품 (완제품 판매)

 1) 고양이 이빨 과자(치석제거용) 그리니즈

 : 씹는 과정에서 치석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팽이는 까다로운 편인데도 매우 좋아해서 하루에 두 번씩 두 개 급여하고 있어요! 와구와구 잘 먹습니다 :)

 

 2) 짜 먹는 제용 (ex : 츄르)

 : 고양이 간식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인데요. 츄르는 일본 제품의 이름이지만 너무 유명해져서 짜먹는 용의 간식이 모두 '츄르'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국산도 다양한 제품이 있어요 :) 

염분이 높고 자극적이며 고양이 선호도가 좋아서(맛있어요) 하루 급여량을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3) 건간식

 : 파티믹스, 템테이션 등 아삭아삭 먹는 간식들이 많습니다. 다른 간식과 마찬가지로 일일 급여량이 정해져 있으니 신중히 보시고 고양이에 유혹에 넘어가서 너무 많이 주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4) 익힌생선, 닭가슴살 파우치

 : 익힌생선 및 닭가슴살이 손가락만 한 파우치에 담겨서 낱개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씩 까서 급여하기가 편하며 기호성이 좋습니다.

 

고양이 간식 선호도 테스트하는 법

사실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여러 간식을 소량으로 구입 후 (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같은 장소에 주르륵 놓고 어떤 간식을 가장 먼저 선택하고 가장 먼저 먹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정신없이 모두 먹었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집사입니다! 까다롭지 않은 고양이 주인님을 모시게 되셨군요.

고양이가 더 마음에 들어하는 느낌으로 소통하셔서 적절히 급여하시면 됩니다.

만약 골라먹는 고양이라면 그 간식을 선택하여 추후 급여하면 됩니다 :)

 


 이렇게 고양이 간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정량이 있으니 사랑하는 만큼 주게 되면 고양이가 아플 가능성이 큽니다.

고양이는 물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염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사랑한다면 더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행복한 냥라이프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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